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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자꼬(銀座子)

 

일본의 섹스이야기 중에 긴자꼬(銀座子)라는 말이 있다. 

이 말은 요정이 많기로 유명한 긴자의 여자를 의미한다.
질의 크기에 상관없이 속살이 많고 강한 흡입력을 갖고 있어서 남자의 성기가 질 안에 삽입되면 마치 오럴 섹스를 하듯 나긋나긋 빨아대는 그런 여자를 말한다.
이런 명기는 선천적으로 타고나기도 하지만 대개는 후천적으로 훈련에 의해 만들어지기도 한다.
옛날 중국에서는 어렸을 때부터 여자들에게 전족(纏足)을 하게 했는데 전족을 한 여자는 걸을 때 작은 발 때문에 절뚝이면서 엉덩이를 씰룩거리게 된다.
이런 자세로 걸으면 항문과 질구 사이의 근육(괄약근)을 자주 움추렸다 폈다 하게 된다.
이것은 곧 항문과 질의 수축을 의미한다. 결국 전족은 성교 시 질 근육을 쉽게 수축시켜서 남자를 기쁘게 하기 위한 훈련인 것이다.
이처럼 중국에서는 후천적인 훈련에 의해 명기를 만들기도 했다.
그러나 단순히 질 근육을 조였다 풀었다 하는 것은 전족을 하지 않아도 얼마든지 가능한 일이다.
누구나 원하면 질 수축 훈련(케겔)만으로도 마음대로 질을 조였다 풀었다 할 수 있기 때문이다.
이 훈련을 하면 90% 이상이 질을 마음대로 조일 수 있게 된다. 

하루에 15분에서 25분 정도 4∼6주 동안 훈련을 하면 50%가 가능하고 5∼10개월 하면 70%가 가능하다.
그런데 질만 마음대로 수축할 수 있다고 해서 모두 명기라고 말할 수는 없다. 

여자 자신이 성적 쾌감을 느낄 수 있어야 한다.
일반적으로 질 수축 훈련을 하면 질이 민감해져서 성적 자극을 잘 느끼게 된다. 

그러나 가끔 그렇지 않은 여자도 있다.
이런 경우, 의도적으로 질은 조일 수 있을지 몰라도 자기 자신이 성적 쾌감을 느끼지 못해 질 액의 분비가 원활하지 않게 된다.
여자의 질이 건조해지면 남자의 몸놀림이 어색하고 불편해서 힘이 들게 된다.
이런 상태에서 여자가 억지로 질을 조이게 되면 섹스를 끝내고 나서 여자는 물론이고 남자도 성기가 아프다고 할 수 있다.